차상엽 JTBC 해설위원 "손흥민X오현규 콤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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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Sports 개국 멤버 차상엽, 첫 WC 중계도 JTBC와 함께
"멕시코는 한국 월드컵 첫 골 나온 곳...이번에도 '약속의 땅'"
  • 등록 2026-05-20 오전 10:43:52

    수정 2026-05-20 오전 10:43:52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JTBC 스포츠 개국 당시 분데스리가 중계를 맡았던 차상엽 해설위원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한다.

차상엽 해설위원. 사진=JTBC
차 위원은 “2015년 개국 때 해설을 맡았던 JTBC와 나 모두에게 첫 월드컵 중계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고 20일 소감을 밝혔다.

차 위원은 이번 대회의 핵심으로 손흥민과 오현규의 공격 조합을 꼽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보유한 국가는 많지 않다”며 “최근 클래식한 원톱 역할을 잘 소화하는 오현규가 전방에서 버텨주면, 손흥민이 2선에서 한층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도 드러냈다. 차 위원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골(박창선)이 나왔다”며 “이번 조별리그 역시 멕시코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결과와 함께 다시 한번 ‘약속의 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밖에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카보베르데, 퀴라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력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지목했다.

차 위원은 “평가전이 모의고사였다면 이제는 진짜 본고사”라며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전력은 아닐지라도, 응원만큼은 최고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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