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경비원 가해 입주민 '12분간 감금 폭행'

  • 등록 2020-06-12 오후 5:00:00

    수정 2020-06-12 오후 5:00: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죽을 때까지 괴롭힐 것”…경비원 12분간 감금·폭행한 입주민

사진=뉴시스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감금 상태로 12분 동안이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2일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는 서울 강북구 소재 모 아파트 경비원 최모씨에게 상해를 가하고 협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입주민 심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심씨에게는 상해, 특가법상 보복감금, 특가법상 상해, 강요미수, 무고, 특가법상 보복폭행, 협박 등 7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심씨는 지난 4월 21일 최씨와 아파트 주차장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최씨를 폭행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27일 심씨는 최씨가 자신의 폭행을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보복 목적으로 최씨를 찾아가 경비원 화장실에 감금한 채 12분 동안이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돼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다케다 품은 셀트리온, 주가 천장 뚫었다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가 폭락하면서 국내증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실적 성장 기대감에 나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장중 30만3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셀트리온은 11일 다국적제약사인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을 332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올해와 내년 실적 기여도가 크지 않지만 바이오시밀러에서 케미칼의약품까지 아우르는 종합 제약사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미국, 유럽 외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고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영업망 확보로 신제품 출시가 쉬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수도권 강화된 방역 무기한 연장…확진자 한자릿수 될때까지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여의도 소재 학원에서 근무한 강사와 수강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강화된 방역관리 체계를 무기한 연장합니다. 연장 기한은 수도권 하루 신규환자 발생이 한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입니다. 아울러 고위험 시설을 추가로 설정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나서는 등 방역수칙 준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2일 “수도권에 대한 현재의 강화된 방역관리체계를 연장하고 추가적인 방역강화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면서 “이번 연장조치는 종료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의 환자 발생 추이가 한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 계속 유지하게 된다”고 이 같이 전했습니다. 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수가 늘어나면서 한자릿수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그다음 단계로 조금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혹은 다음 단계의 이행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동방신기 최강창민 “9월 5일 결혼”

최강창민(사진=소속사 제공)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2)이 결혼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최강창민은 12일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에 자필 편지를 통해 “현재 저는 교제 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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