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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하는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토크쇼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한 기업이 참여했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라는 비전 아래 식품제조 및 유통 분야, 외식/급식 및 컨세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력 사례,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사업 협력을 위해 중점으로 검토하는 관점과 오픈이노베이션 강점에 대해 공유하며, 수요기업 및 스타트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패션, 명품, F&B 분야 외에 AI, 로보틱스 디지털 콘텐츠 기술 영역 등 새로운 장르 개척을 통한 차별화 전략과 함께 스타트업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 맞춤형 경험 및 고객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로 팝업스토어 등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도를 할 계획이며, 좋은 협력 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올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대·중견기업 파트너사 및 유망 스타트업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국대 대표 협업사례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