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중..미국-유럽 지표 동반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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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2-21 오후 11:32:06

    수정 2013-02-21 오후 11:32:06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출발하고 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인플레 압력도 서서히 나타나는 등 지표 부진이 악재가 됐다.

이날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31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2%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0.35% 하락하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 0.36% 떨어지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건이나 급증하며 3주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 부담이 되고 있다. 또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정체됐지만, 근원 물가가 전년동월대비로 1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도 악재였다. 마킷사의 2월 제조업 지표도 조정세를 보였다.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예상보다 좋은 지난해 4분기 이익을 발표했지만, 1분기 실적 전망을 보수적으로 제시하면서 소비 악재를 우려한 대목도 부담스러웠다.

앞서 공개된 유로존의 1월 민간경제 활동지표도 위축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 전망을 무색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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