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성 병원장은 “이번에는 추석 연휴가 길어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하지만 많은 병원과 약국들이 문을 닫아 가족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발을 동동 구르기 마련이다. 우리 병원은 연휴기간에 권역 최고의 중증 응급환자 치료시스템을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몸의 이상증세를 느낀 환자들이 다음 주 월요일까지 기다리지 않도록 연휴 마지막 날 하루 전인 9월 17일(토) 오전에 외래 정상 진료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중환자실·수술실·병동, 전실을 갖춘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중증환자 협진시스템 및 질환별 응급진료팀이 최상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재난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 환자에도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