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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여성 A씨는 객실 내 대용량 용기에 담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가르키며 “이 제품은 안전하게 보관되지 않는다. 절대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여행을 할 땐 항상 개인 세면용품을 챙겨가는 게 좋다”며 “만약 준비하지 못했다면 호텔 프론트로 연락해 새 제품이나 소용량 제품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공용 용기는 꺼려지더라”, “그래서 호텔 올 때면 세면 용품을 갖고 다닌다”, “어떤 게 넣어져 있을지 몰라 찝찝하더라”, “세면용품 나눠 쓰는 거 정말 싫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객실 가구와 비품 소독을 위해 항균 스프레이를 챙겨갈 것을 권했다. 또한 세척이 어려운 커피 머신과 비닐 포장이 되지 않은 일회용 컵 사용을 피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