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의 ‘본(BON)’, 데님 제품 완판으로 추가 생산… 캐주얼 데님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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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6 오후 12:52:25

    수정 2025-06-16 오후 12:52:25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형지I&C(011080)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BON(본)’이 이번 봄 시즌에 선보인 ‘블루 에브리데이 데님 팬츠’가 완판을 기록해 추가 생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데님 장착 사진. (제공=형지I&C)


‘블루 에브리데이 데님 팬츠’는 이름 그대로 매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님 제품이다. 코튼, 폴리,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유연함을 구현하고, 가벼운 신축성과 우수한 복원력을 바탕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허리 밴드는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밴드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줬으며, 다양한 포인트 요소를 통해 클래식한 데님의 균형미를 살렸다.

제품 출시 직후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3개월 만에 빠르게 완판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들을 면밀히 분석한 끝에 2차 생산에 돌입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단순한 재생산을 넘어, 데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새로운 캐주얼 카테고리 전략이 주효했다는 점에서 형지I&C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2023년부터 ‘본(BON)’ 브랜드의 캐주얼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이번 재생산을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큰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다.

기존에 ‘본(BON)’이 비즈니스 캐주얼과 세련된 오피스룩에 강점을 보였다면, 이번 데님 팬츠 재생산을 기점으로 보다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 대응하는 ‘데님 중심 캐주얼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단순히 트렌디한 아이템이 아닌, 착용자의 일상과 밀착 된 실용성과 감각을 겸비한 제품군 개발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3040 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미드라이즈 데님 수요, 외출복과 홈웨어 경계가 허물어진 하이브리드 패션 트렌드, 기후 변화에 따른 경량성과 통기성 데님의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해 시장 흐름을 반영한 카테고리 리포지셔닝을 추진 중이다.

형지I&C 관계자는 “본(BON)의 데님은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군으로, 캐주얼 시장 내에서 프리미엄 캐주얼 데님 포지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생산 제품은 물론, 후속 데님 아이템 또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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