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미식 등을 결합한 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 | 크림 로고 (사진=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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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어의 콘셉트는 ‘안전한 장소’와 ‘요사이’의 의미를 담은 ‘요새(YOSAE)’다. 매장은 크림의 핵심 정체성인 ‘지금 가장 인기 있는 패션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살려 구성됐다. 중심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광장’으로 기획했다. 단순 매장이 아닌 패션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의류·잡화·럭셔리를 선보이는 ‘리테일존’ △자체 기획전·스몰 팝업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지는 ‘큐레이션존’ △가장 인기있는 스니커즈 140족 이상을 시착·구매 가능한 ‘스니커즈존’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하는 예약제 ‘VIP룸’으로 구성됐다.
‘리테일존’에는 그간 크림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언더마이카, STU, 앤더슨벨, AEAE, 사파리스팟 등 트렌디한 브랜드의 입점이 예고돼 있다. 각 존은 크림이 큐레이션 한 고감도의 패션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미식도 체험할 수 있다. 요새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 오준탁 셰프의 레스토랑 ‘탉’, 정제된 미학을 지향하는 카페 ‘더커피’가 자리해 있다.
크림은 지난 2022년 11월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홍대,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상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왔다.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첫 번째 플래그십인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를 바탕으로 크림의 철학과 방향성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생각이다.
크림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크림이 보유한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 역량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차원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