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필리핀행…국빈 방문 일정 돌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호세 리잘 기념비 헌화로 공식 일정 시작…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국전 참전비 헌화·비즈니스 포럼 참석…동포 간담회로 순방 마무리
  • 등록 2026-03-03 오전 9:00:00

    수정 2026-03-03 오전 9:00:0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도착해 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닐라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필리핀 대표 독립운동가인 호세 리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호세 리잘 기념비는 필리핀 독립의 영웅 호세 리잘을 기리는 높이 12m의 상징적인 기념비다. 1896년 그가 처형당한 자리에 세워졌으며 현재는 그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국경일 헌화식 등이 열리는 필리핀 민족성을 상징하는 장소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함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정상회담, 문건 교환,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4일에는 첫 일정으로 마닐라 영웅묘지 내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헌화하고 생존 참전용사와 후손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한다. 이후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필리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해 아세안·APEC 등 다자회의를 계기로 교류를 이어왔고 정상 간 통화도 했다”며 “이 대통령이 올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첫 국빈이자 수교 77주년에 맞춰 이뤄진 방문인 만큼 양국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동남아 최초 수교국이자 아시아 최초·최대 규모 참전국인 필리핀과의 우정에 기반해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며 “통상, 인프라, 방산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원전, 조선, 핵심 광물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지원, 뼈말라 몸매 근황
  • 인간 복숭아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