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빌리티, 항우연과 무인항공기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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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추진 방식에 내연기관 기반 동력 시스템 결합
안정적 동력 공급 통한 무인기 성능·운용 효율성 향상 기대
  • 등록 2025-06-10 오전 9:48:37

    수정 2025-06-10 오전 9:48:37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항공 모빌리티 설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으로부터 7㎾급 드론용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을 탑재한 에어빌리티 기체.(사진=에어빌리티)
에어빌리티는 전동 틸트 팬제트 기반의 유·무인 전기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회사가 개발 중인 중형 무인기의 비행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의 운용 성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이전에 포함된 7㎾급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은 기존 전기 추진 방식에 내연기관 기반의 동력 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다. 비행시간 연장과 연료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기존 eVTOL 무인항공기 플랫폼의 성능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특히 장거리 비행 및 고중량 화물 운송 등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서 안정적인 동력 공급 체계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현순 에어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주력해 기존 전기 추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설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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