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팜스웰바이오, 소변으로 췌장·대장·간·위·폐암 진단…품목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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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1-21 오후 2:14:43

    수정 2017-11-21 오후 2:14: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팜스웰바이오(043090)가 강세다. 자회사인 큐브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변을 이용한 암 체외 진단키트 ‘퓨린대사체분석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을 위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2시12분 팜스웰바이오는 전날보다 11.3%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바이오가 개발한 ‘퓨린 대사체 분석키트’는 소변으로 종양 진단과 스크리닝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건강검진에서 종양세포 유무를 진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퓨린 대사체 분석키트는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취득해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돌입한다.

해당 키트는 기존 3~4기에 판독 가능했던 암 종양 진단을 소변에 포함된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초기에 종양을 식별할 수 있다. 또 정량분석을 통해 결과 값을 수치화한 제품으로 췌장암, 대장암, 간암, 위암, 폐암 등 다양한 암에 적용 가능하다.

큐브바이오는 이미 올 상반기부터 중국, 호주, 일본, 베트남 등 다수 국가의 제약사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와 협상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유럽 및 중동 지역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에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계기로 현재 공급협약을 맺은 물량을 내년부터 바로 매출로 인식할 것”이라며 “최근 미국, 캐나다, 호주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관련 업체가 큐브바이오 본사 및 연구소를 방문해 제품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기술보안을 위한 지적재산권 출원도 완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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