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여한구 통상본부장과 특별 오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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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국면서 민·관 소통 강화 차원
  • 등록 2026-02-12 오전 8:56:11

    수정 2026-02-12 오전 8:56:11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1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초청 특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 경영진과 이해관계자 등 암참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로고.(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 이은 후속 만남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암참 회원사들이 한·미 통상 관계의 향후 방향을 주제로 정부 당국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미 관세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번 오찬은 암참 회원사들이 한국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와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도 귀한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여 본부장은 오랜 기간 암참과 긴밀히 협력해 온 신뢰 깊은 파트너로, 한미 경제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에 통상 정책을 이끌고 있다.”며 “취임 이후 미국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세 협의를 주도하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끌어 왔다”고 했다.

여 본부장은 “지난해 미국의 대(對)한국 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계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양국 간 관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 정부와 기업에 적극 공유하며 한미 통상환경의 안정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과 여 본부장의 대담 세션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 정책 방향과 한미 양국간 투자협력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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