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 가지마라”…중·일 갈등에 ‘여행주’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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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8 오전 9:40:01

    수정 2025-11-18 오전 9:40:0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여행 관련주가 18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중·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내 관광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노랑풍선(104620)은 전 거래일 대비 520원(10.36%) 오른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참좋은여행(094850)은 260원(4.38%) 오른 6200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550원(2.67%) 상승한 2만 115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중국과 일본의 갈등에 따라 국내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최대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이 줄어들면 관련 수혜가 국내로 옮겨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 이후 중·일 관계는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자국민들에게 “단기간 내 일본 여행을 피하라”며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6일에는 중국 문화여유부도 당분간 일본 방문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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