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붕괴 사고 막는다"…성평등부, 청소년시설 64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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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으로 2개월간 집중 점검
드론·열화상 등 첨단장비 총동원
  • 등록 2026-04-20 오후 12:00:06

    수정 2026-04-20 오후 12:00:0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청소년 수련시설과 복지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이 진행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 복지시설(이하 청소년시설) 총 64곳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수영장, 기계실, 생활관 등 5개 부속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했다.(사진=성평등부)
점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이날부터 6월19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청소년시설 내 화재와 붕괴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시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건물 구조, 옹벽·석축, 배수시설, 소방 계획, 스프링클러, 비상 설비, 조명시설 등 시설 안전 항목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 민간 전문가 10명을 구성하고, 무인기(드론), 열화상 카메라, 철근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집중 안전 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안전관리 점검이다.

앞서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수영장, 기계실, 생활관 등 5개 부속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했다. 집중 점검 기간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도 현장 점검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윤세진 성평등부 청소년정책관은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붕괴 등 재난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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