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과밀학급 해소위해 정부심사개선·지자체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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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화요정책간담회''에서 직원들과 소통
  • 등록 2022-09-13 오후 5:35:31

    수정 2022-09-13 오후 5:35:31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청 공직자들과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생각을 설명하는 임태희 교육감.(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간담회는 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처음 실시한 ‘화요 정책 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은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교육활동과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과 지자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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