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수출의 탑’은 해당 단위(USD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화장품연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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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수출액은 총 1억500만 달러(2012년 7월~2013년 6월 기준)에 이른다. 이는 2011년 6100만 달러, 지난해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기초화장품이, 지역별로는 중국, 홍콩, 미국 순이다. 2012년 말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 부문은 글로벌 매출 4428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 가깝게 성장한 결과다.
한편 한상훈 화장품연구소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그간 화장품 기술개발을 통한 수출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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