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등록 다단계판매업체 115개…12년 만에 최소

공정위, 다단계판매업 주요정보 변경사항
카나비 신규등록, 클로버유·CH다이렉트 폐업
“매출액 35%↑ 수당 약속 업체 가입말아야”
  • 등록 2026-01-23 오전 10:23:12

    수정 2026-01-23 오전 10:23:12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지난해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15개사로 12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보면 작년 말 기준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수는 115개로 2013년 112개를 기록한 후 연말 기준으로 12년 만에 가장 적었다.

변동사항으로는 작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체 신규등록이 1건, 폐업이 2건, 상호·주소 변경이 7건 있었다. 카나비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새로 등록했고 클로버유, 씨에이치다이렉트 등 2개사는 폐업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5차례 이상 상호 혹은 주소를 변경한 사례는 아오라파트너스 1개였다. 이 회사는 3년 사이에 바이디자인코리아에서 제이브이글로벌, 한국프라이프, 아오라파트너스로 3차례 변경하였고, 주소는 2차례 변경했다.

공정위는 불법 다단계 피해를 막도록 매출액의 35%를 초과하는 후원수당 지급을 약속하는 등 불법 징후가 보이는 업체는 가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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