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세청이 LS엠트론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외 탈세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회사 측은 2008년 회사 설립 후 처음 받는 정기 세무조사라는 입장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4일부터 LS엠트론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지난 2008년 7월 LS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되면서 LS엠트론이 분할된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의 장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LS엠트론 측은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 7월 회사 설립 후 처음 받게 되는 정기 세무조사"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자금, 탈세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세무조사는 8월 중순까지 두 달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스크랩업체들의 무자료 거래 등이 발각된 것과 맞물리면서 비자금 의혹 등으로 부풀려진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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