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초교 5학년 대상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

  • 등록 2025-04-22 오후 2:40:28

    수정 2025-04-22 오후 2:40:28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의 척추 질병 예방에 적극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검진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가 실시하며 신청 학교를 방문해 1차 등심대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각도 5도 이상이 나타난 경우 학급별로 2차 X-ray 촬영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검진 일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권역 남양주보건소와 북부권역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권역 동부보건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69개교 중 37개교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시는 측만 각도 8도 이상의 유소견자에게는 결과를 개별 통지했다.

아울러 15도 이상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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