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원장 "규제 준비 안 된 기업들 위기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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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상법 등 각종 규제·개혁 이슈 짚어
  • 등록 2025-09-05 오전 10:32:45

    수정 2025-09-05 오전 10:32:45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각종 규제 이슈 등에) 준비돼 있지 않은 기업은 곧바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은 4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삼성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주제로 새로운 준법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이 4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준감위 제공)


이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현재 기술 측면뿐 아니라 각종 규제와 개혁 이슈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는 변곡점에 있다”며 “위원회와 관계사 모두 변화하는 미래에 발생할 준법 이슈를 대비할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전 강의를 통해 ‘상법 개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대응 방안’을 주제로 최근 개정된 상법의 핵심 이슈를 짚으면서, 기업 내부의 체질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류혁선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문성 변호사 등이 강의했다.

삼성준감위 관계자는 “준감위 위원들과 관계사 준법지원조직 실무진은 오픈 토크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고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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