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5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대표단과 러시아 연방무력 군사정치총국 대표단 간 회담이 열렸다. 회의에는 박영일 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과 빅토르 고레미킨 러시아 국방부 차관 겸 군사정치총국장,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무관부 등이 참석했다. 군사정치총국장은 러시아 군의 사상관리·교육·방첩 등을 총괄하는 핵심 직위다. 해당 직함을 가진 인사의 방북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통신은 양측이 “국가수반들의 전략적 인도 아래 확대·심화되는 쌍무 관계에 맞게 군대 정치기관 간 협동·교류·협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파병군 운영 관리, 전선 관련 정보 교류, 사상 사업 조율 등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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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북한 내부에서는 추가 파병 대비 훈련과 차출 동향이 지속 감지되고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쟁 장기화로 병력·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러시아가 북한에 보다 폭넓은 역할을 요청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런 가운데 군사정치총국 간 회담이 이루어진 점은 전선 파병군에 대한 사상관리·심리전 대응·정보교류 체계 확립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노광철 국방상은 대표단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방문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러시아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두 사람은 모스크바 외곽 패트리엇 공원에서 열린 북한 항일 유격대 조각상 제막식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며 정치·상징 행사까지 밀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고레미킨 차관단의 방북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답방 성격이자, 실질적 협력을 조율하기 위한 군정 라인 접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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