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감사원은 한국국제협력단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규모가 확대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수행되고 있는지 등에 집중했다. 실제 한국의 ODA 사업 중 특히 무상원조는 2022년 1조 1455억원, 2023년 1조 3542억원, 2024년 2조 212억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파급효과가 큰 사업일수록 지연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지 주민의 불만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다. 원조를 하면서도 되려 현지의 비난을 받는 상황인 셈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한국국제협력단은 산단 직업훈련원 건립을 추진하며 당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하기로 했지만, 실제 준공은 2023년에나 됐다. 그 결과 계획된 준공일정에 맞춰 교사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을 받은 교사 40%가 기다리다 다른 곳으로 직업을 찾아 떠났다.
감사원은 “기획단계에서 내부적으로 사업설계가 부실했거나 이해관계자와 의사소통 부족했고 외부적으로 수원국 요청사항 변경, 행정절차 지연 등이 나타났다”면서 “시행단계에서 내부적으로 기자재·인력 수급 등 지연, 사업시행자 관리 미흡, 외부적으로는 수원국의 정세불안 등 현지 사정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연계사업 선정기준을 구체화하는 한편, 연계사업 지도·감독, 평가·환류를 위한 무상원조사업 시행계획 작성지침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외교부 장관에 통보하고 재외 공관의 ODA 현지협의체 운영에 대한 지도와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의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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