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한국전복수출협회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 간 한중 FTA 경제협력시범지구인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청정 완도 전복 수출 활성화를 위한 완도-웨이하이 교류의 날 행사 ‘제1회 합류! 한중 수산물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완도군과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복 홍보를 넘어, 한중 수산물 교역 현황과 한중FTA 발효 이후 바뀐 무역환경을 함께 점검한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 간의 교류와 의견 개진을 도모함으로써 양국 수산물 교역 활성화에 일조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전복수출협회 회원사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25명의 참가단은 28일 중국 산동지역 수산물 수출입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중 수산물의 미래 포럼’과 ‘완도수산물 소개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중국 영성시 소재 중국 10위권 이내 수산물기업인 호당가그룹과 적산그룹을 탐방할 계획이다.
28일 중국 위해 블리스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세계시장 진출 방향 △웨이하이 수산물 무역현황 △웨이하이 유통 특징 소개 △한중 FTA 내용과 수산물 시장의 변화 이어,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과 완도수산물 시식회, 한중 전통공연과 기업인 미팅을 위한 만찬도 진행된다.
전복수출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심화되는 국제적 경제침체로 팽배하고 있는 자국우선주의적 분위기 속에서 미래 세대의 공생과 공존을 위해 다름 보다는 함께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합류’의 가치를 창출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