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5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내년 3월 중 소각 예정
  • 등록 2025-04-18 오후 3:08:02

    수정 2025-04-18 오후 3:08:0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이 3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자사주 30만주(1.23%)를 오는 21일부터 7월18일까지 장내 매입키로 했다고 결정했다.

이와 함께 자사주 취득이 끝난 이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와 함께 소각한다.

키움증권은 현재 69만5345주(2.8%)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30만주까지 합해 99만 5345주, 전체 발행 주식의 4.1%를 내년 3월 중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316억원 규모다. 소각예정금액은 기존 보유분의 매입단가와 신규 취득분의 예상 매입단가의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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