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테헤란한국학교 교직원·학생 6명 대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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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까지 국내 입국…수업은 온라인으로”
  • 등록 2026-03-09 오전 10:40:32

    수정 2026-03-09 오전 10:40:32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란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테헤란한국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 인근 국가로 대피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순차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사진=AP통신)
교육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테헤란한국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모두 인접 국가로 대피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 학생 2명은 우리나라에 입국했고 나머지 인원도 이달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입국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테헤란 공습이 이어지자 나온 조치다. 테헤란한국학교는 당초 지난 2일 개학하려 했으나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해 오는 16일로 개학이 미뤄졌다. 학생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만큼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헤란한국학교는 중동지역 건설 붐이 한창이던 1976년 교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구축됐다. 기존에는 초·중학교를 함께 운영했으나 학생수 감소로 1987년 이후 초등학교 과정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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