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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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1-04 오후 3:47:28

    수정 2014-11-04 오후 3:47:28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김성훈 기자] As I’ve often said, you can shop online and find whatever you’re looking for, but bookstores are where you find what you weren’t looking for.

“나는 온라인에서 여러분이 찾는 모든 것을 쇼핑할 수 있다고 종종 말해왔다. 그러나 서점에 가면 여러분이 미처 기대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

노벨 경제학 수상자 폴 크루그먼(사진·61)은 온라인에서 책을 고르는 것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크루그먼은 지난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시장 지배력으로 출판시장을 뒤흔들고 있으며 독자들 간 입소문에 의존하는 책의 특성을 아마존이 없애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포브스)
미국 명문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지난 2000년부터 프린스턴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크루그먼은 38살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았다. 이상은 전미(美) 경제학회가 경제학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긴 40세 미만 젊은 경제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그는 이후 2008년 무역이론과 경제 지리학을 결합한 ‘신(新) 무역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크루그먼은 지금까지 ‘미래를 말하다’와 ‘불황의 경제학’ 등 저서 20여 권과 논문 200여 편을 썼다. 그는 또 전공 분야인 국제 무역과 금융 분야 외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위기에 대한 폭넓은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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