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P8·P8 맥스 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플래그십 P시리즈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기능성 극대화
저조도에 최적화된 카메라 탑재..다양한 기능 제공
  • 등록 2015-04-16 오후 3:34:42

    수정 2015-04-16 오후 3:34:42

리차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가 화웨이 P8을 소개하고 있다. 화웨이 제공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화웨이는 15일 영국 런던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Huawei P8)과 화웨이 P8 맥스(Huawei P8max)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웨이 P8은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뿐 아니라 저조도 카메라 기능이 완벽하게 결합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P시리즈 고유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대 필사본, 채식본,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의 반짝이는 빛과 같은 문학 및 예술적 요소들을 디자인에 채택했다. 일체형 알루미늄 바디에 다이아몬드를 흩뿌린듯한 블라스팅 효과는 메탈의 질감을 한층 부각시켰다.

P시리즈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이어받은 화웨이 P8은 세련된 디자인, 기술력 및 내구성을 갖췄다.

나노 사출성형 공정으로 1.5mm 두께의 얇은 플라스틱 바와 업계 최대크기의 스크린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밀착 접합 기술을 적용했고 6.4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듀얼 SIM 카드를 통한 원활한 4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기린 930(Kirin 930) 64비트 옥타 코어 칩셋을 탑재해 유사한 배터리 수명을 가진 스마트폰 대비 약 2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메탈 소재로 구성된 후면 커버는 구조적인 견고함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트 페인팅’ 카메라를 탑재해 동급 최강의 기능을 구현했다.

화웨이 P8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전용 알고리즘을 결합해 사용자들이 최악의 조명 조건에서도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2°까지 지원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로 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함으로써, 고품질의 또렷한 이미지 및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의 4색 RGBW 센서를 탑재해 고대비 조명 환경에서는 밝기를 32%까지, 저조명 환경에서는 78%까지 감소시킬수 있다.

화웨이 P8이 제공하는 네 가지 저조도 촬영 모드 중 하나인 ‘라이트 페인팅’ 모드에서는 카메라의 수동 셔터를 조작해 빛의 이동 경로를 담아낼 수 있다. 어두운 밤에도 관람차가 회전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포착해낼 수 있으며, 손전등이나 폭죽 불빛의 이동 경로를 따라 그려지는 예술적인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조도 점검’과 ‘미리보기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사진이 어떻게 찍힐지 예측하고, 어둠 속에서 광원을 좀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화웨이는 P8와 함께 P8 맥스를 공개했다. P8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P8 보다 약간 큰 6.8인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16대 9 비율의 화면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P8 맥스는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와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에는 DSLR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유사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가 장착돼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휴대폰에서 제공되는 라이트 페인팅 기능과 달리 화웨이 P8 맥스는 실시간 미리보기 화면과 조리개 제어기능을 제공한다.

화웨이 P8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94%의 메탈로 이뤄진 일체형 후면이다. 스마트폰 바디 전체에는 항공기 제작 시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다.

리차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화웨이 P8의 목표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스마트폰이 되는 것”이라며 “최고의 디자인 요소와 내구성이 결합된 화웨이 P8은 카메라 및 네트워크 연결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건 첫 번째 레슨
  • 두돌 생일 파티
  • 수지 '청순미'
  • '뒤태' 미인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