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신임 중기 차관 “기술주도 성장·공정 시장 질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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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노용석 제7대 중기부 차관 취임
“경제 위기 속 취임…무거운 책임감 느껴”
“불필요·불합리한 업무 관행 없애겠다“
  • 등록 2025-07-14 오전 11:29:53

    수정 2025-07-14 오전 11:29:53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노용석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53)은 14일 취임 인사에서 “중기부는 우리 산업이 기술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조성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노 차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전달한 제7대 차관 취임 인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성장 기조에 발맞춰 중기부를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주무부처로서 이들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계획이다.

노 차관은 중기부 내 업무 혁신 의지도 밝혔다. 조직 안의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직원 및 산하기관과 자주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업무 효율성을 높여 중기부 직원들의 ‘저녁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경제의 핵심 부처 차관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장관을 잘 보좌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차관은 1971년생으로 대구 경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에섹 그랑제꼴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과 중소기업정책관, 정책기획관을 거쳐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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