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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완성도를 담보하는 인생작 메이커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히트시키며 따뜻하고 탁월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는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을 통해 섬세한 필력으로 진한 울림과 여운을 선사한 류보리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숨막히는 첩보 로맨스를 완성할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일으킬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100일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 ‘이가경’ 역을 맡는다. 미국으로 가겠다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 같이 돈을 모으던 중 구국단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로 잠입한다. 김유정은 “뜻깊은 작품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 받고 역사와 삶에 대해 돌아보는 따뜻한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수를 위해 총을 잡은 항일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은 김현주가 연기한다. 사토 신이치와 과거 악연으로 얽힌 그는 중국인으로 신분세탁 후 유필립과 위장 결혼해 10여년 만에 조선에 돌아왔다. 사토 신이치를 향한 암살 작전을 펼치던 중 이가경에게 목숨을 건 거래를 제안한다. 김현주는 “1930년대라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대본 리딩 때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과 의미 있는 작품을 완성해가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선규는 공작과 술수에 능한 야망가로서, 조선총독부의 신임 정무총감이자 사토 히데오의 아버지 ‘사토 신이치’로 활약한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조선총독부의 2인자로, 구국단의 제1 타깃이다. 진선규는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면서 “시청자분들의 마음 속에 깊은 여운으로 자리잡는 드라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제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만들어 나갈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2026년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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