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성황리에 열렸다.
22일 대진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AI:READY - 일잘러의 비밀’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
|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변화하는 직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무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올해 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진대학교 메타버스 ‘대진메타월드’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성형 AI 트렌드 특강 △직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기획·디자인·영상편집 등 직무와 연계된 실습 체험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정보전산원에서 오프라인 생중계를 통한 실습 위주의 수업도 이뤄졌다.
참가자에게는 사전 실습 가이드와 프롬프트 카드가 제공돼 몰입도 높은 실습이 가능했다.
장인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미래 일자리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