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사원 대상 해외 현장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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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간 광산, 팜농장 등 인니 현장 방문
  • 등록 2025-06-16 오후 1:13:36

    수정 2025-06-16 오후 1:13:3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X인터내셔널은 입사 2년차 사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상반기 해외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1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됐다. 사원들의 현장 감각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반기에도 10명 이상의 사원이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사원들은 각자의 직무와 출장 경험 등을 고려해 유연탄 광산, 팜 농장, 수력 발전소 중 희망하는 현장 1곳을 직접 선택해 방문했다.

LX인터내셔널의 사원 현장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밀착 체험 방식을 통해 현장을 생생히 체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과 각 사업 현장에 대한 개요를 학습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생산, 선적, 시설 관리 등 실제로 이뤄지는 업무를 선배를 따라 해 보는 업무 섀도잉(Shadowing)을 통해 현장의 운영 방식과 직무 특성을 생생히 체험하고 이해했다.

LX인터내셔널 해외 현장 연수에 참여한 사원이 인도네시아 팜농장에서 현장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오수민 신성장사업기획팀 사원은 “입사 후 주로 보고서를 통해서 접했던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니, 현장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피부로 느꼈다”며 “회사가 왜 현장의 중요성을 그토록 강조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뜨거운 날씨와 거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09년부터 사원급을 대상으로 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LX인터내셔널의 투자 자산과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전략지역이다. 지난 2007년 유연탄 광산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후 팜 농장, 수력 발전소 등에 추가 투자하면서 인도네시아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술라웨시 섬 소재 AKP 광산 경영권을 인수,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니켈 광산을 확보하는 등 미래 유망 광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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