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 진행 소식에 7% 강세[특징주]

  • 등록 2026-01-23 오전 10:24:54

    수정 2026-01-23 오전 10:24:5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젬백스(082270)가 장중 7%대 강세다. 유럽에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일명 루게릭병에 대한 치료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 현재 젬백스는 전거래일(2만3300원) 대비 7.08% 오른 2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젬백스는 지난 22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의과대학병원레오나드 반덴베르흐(Leonard van den Berg) 교수팀과 함께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게릭병 관련 연구와 치료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권위자로 잘 알려진 신경학자 반덴베르흐 교수는 젬백스와 함께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한 1b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루게릭병은 난치성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진행성 핵상마비(PSP)와 마찬가지로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다.

젬백스는 그동안 루게릭질환의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GV1001을 투여한 전임상시험에서 운동 수행 능력의 유의미한 향상과 함께 생존율이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향후 젬백스는 전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1b 임상시험을 통해 GV10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계획이며, 연내 첫 환자 등록을 목표로 임상시험 준비를 본격화하며 임상 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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