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5년 봄·여름호 공정한 동행(7호)’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 자료=조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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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동맹은 최신 공정거래 동향에 대한 분석과 논평, 중소사업자의 피해예방을 위한 분쟁조정 사례 소개, 조정원 업무 활동,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기 간행물이다. 연 2회 발행된다.
제작 과정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외부 전문가들과 협업해 전문 잡지 역할뿐 아니라 ‘조정원-공위-외부 전문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행에는 전문가들의 △미국 겸업금지 동향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사례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공시 제도 도입 필요성 △대법원 지벤스 판결 평석을 살펴볼 수 있다.
조정원 관계자는 “공정한 동행은 공정거래 유관기관, 공정거래 분야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이라며 “조정원 누리집에서 책자 전자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