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SK네트웍스서비스와 충전보관함 서비스 대행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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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
  • 등록 2025-11-18 오전 9:49:33

    수정 2025-11-18 오전 9:49:3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물인터넷(IoT) 충전보관함 전문기업 앱코(129890)가 충전보관함 설치 및 유지보수 역량 강화를 위해 SK네트웍스서비스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교육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왼쪽부터 이주행 SK네트웍스서비스 팀장, 방인홍 SK네트웍스서비스 그룹장, 한기영 SK네트웍스서비스 본부장, 오광근 앱코 대표, 손성웅 앱코 부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앱코)
이번 협약으로 앱코는 SK네트웍스서비스에 충전보관함을 제공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충전보관함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앱코가 개발한 충전보관함은 전기를 다루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전문 서비스가 필수다. 특히 시스템 통합(SI) 사업으로 공급된 경우 5~6년 무상 서비스 제공이 기본이며 이후에도 2~3년간 제조사의 책임이 요구된다.

회사 측은 충전보관함 공급사의 재무 건전성과 전국 단위 서비스망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들의 폐업으로 서비스 부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장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유지보수 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2007년 설립된 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및 유지보수(O&M) 전문기업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통신 네트워크 장비 구축·운용·유지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5G 특화망(이음) 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앱코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과 부품 교체 등 유지보수 전 과정을 체계화해 교육 디바이스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앱코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저가 제품 확산은 오히려 안전 공백을 만든다”며 “책임 있는 기술과 서비스로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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