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KGM이 5일 경기 평택시 KGM본사에서 '국내 최초 전기 픽업 MUSSO EV'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전기 픽업 MUSSO EV'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재 위험성이 낮은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거리 400km 및 복합전비 4.2km/KWh를 달성했으며 152.2kW 전륜 구동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이 적용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kgf·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AWD 모델은 최고출력 413마력과 최대토크 64.9kgf·m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MUSSO EV' 기본 가격은 MX 4,800만원 블랙 엣지 5,050만원이며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천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세재 혜택도 더해져 더욱 경제적인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