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메가톤급 악재들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정상화는 일단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다만 취록세 인하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완화적 조치도 함께 포함된 만큼 시장의 반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DTI 복원, 금리인상 제동 요인 정부는 22일 DTI 규제완화 조치를 예정대로 이번 달말로 종료하는 대신 취득세를 50% 인하하고, 투기지역 외 지역의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의 DTI 규제 복원은 일단 김중수 총재가 밝힌 베이비스텝(baby step)의 보폭을 더 좁게 만들면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속도에 제동을 거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이번 달 금리인상 후 통화정책방향에서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 움직임이 이어지고, 지방에서는 오름세가 확대되었다`고 진단한 바 있다.
◇ 한은, "시장반응 확인 필요" 신중한 입장 한국은행은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정부의 대책엔 DTI 규제완화 조치라는 긴축적 조치와 함께 취득세 인하 및 분양가상한제 폐지라는 완화적인 조치가 동시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DTI 규제가 심리적인 측면 외에 실제로 그 동안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일조했는지 여부도 여전히 분명치 않다. DTI 규제 복원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기존 대출한도에 따른 제약이 분명히 확인되어야 하는데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DTI 규제 복원 후 당장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을 계량화해 분석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DTI 규제 정상화는 취득세 인하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반대 방향의 효과를 내는 만큼 당장 순효과를 계량화하긴 어렵다"면서 "제도 변경 후 일정기간 시장의 흐름을 살펴본 후 사후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포토]코스피, 매일 최고가 경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1034t.jpg)
![[포토]악수하는 한동훈-배현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0976t.jpg)
![[포토]고환율에 수입물가 6개월 연속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0809t.jpg)
![[포토]신세계상품권으로 설 선물 하세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0798t.jpg)
![[포토] 윤석열, 선고기일 2월 19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0613t.jpg)
![[포토]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 지속](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0581t.jpg)
![[포토] 드럼 합주하는 한일 정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400187t.jpg)
![[포토]체험·업무·쉼까지…대한항공, 리뉴얼 ‘체험형 라운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300676t.jpg)
![[포토] 농협중앙회, 대국민 사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300625t.jpg)
![[포토]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무기한 전면파업 안내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30049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