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디자인 공모전, 한국 학생 7명 상위 100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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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5-29 오후 4:55:17

    수정 2014-05-29 오후 4:55:17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글로벌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는 가전 디자인 공모전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 2014’의 상위 100개 출품작 중 한국 참가자가 7명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 2014는 ‘건강한 집 만들기(Creating Healthy Hom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요리의 즐거움, 섬유제품 관리, 공기 정화 등 3가지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 1700여명의 디자인 학도가 참가했으며, 한국 학생 7명이 상위 100개 작품을 선발하는 1단계 전형을 통과했다. 삼성디자인스쿨(SADI) 류시형씨의 ‘런닝머신과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 세탁기 휠’, 서울과학기술대 홍강표씨의 ‘이동형 공기 청정기 팔로어’, 한국기술교육대 이수영씨의 ‘교육형 공기 청정기 에어캣’ 등이 포함됐다.

한국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매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재변씨의 공기 정화 시스템 ‘숨쉬는 벽’이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상위 100개 작품은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 홈페이지(www.electroluxdesignl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디자인 센터 6개월 유급 인턴십 기회와 5000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준우승과 3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유로와 2000유로의 상금이 제공된다.

토마스 요한슨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디렉터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학생들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는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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