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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A는 18개국 20개 기관으로 이루어진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로 글로벌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회원국 상호이해 증진 및 정보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ICSA 이사회는 최소 9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되며, 금융투자협회,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일본증권업협회(JSDA) 등이 이번 총회에서 차기 ICSA 이사기관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국의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세션 또한 마련돼 다양한 시장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유석 회장은 “이번 ICSA 연차총회 기간,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과 관세 장벽 등 대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본회가 ICSA 이사기관으로 선임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과 논의과정에서 한국 자본시장 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