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책을 확대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백영현 시장이 기업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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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관내 기업대표 및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회장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각 기관의 융자 및 금융지원과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노후시설 및 장비 지원, 재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시청 기업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이날 설명회 영상과 종합안내서를 게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기업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경영난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