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여성청결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GCN녹색소비자연대, 10개 제품 안전성 시험·평가
화장품법서 정한 표시사항도 모두 표시
  • 등록 2025-03-18 오후 12:00:00

    수정 2025-03-18 오후 12:00:00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화학적 안전성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CJ올리브영


GCN녹색소비자연대는 18일 “여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해주는 여성청결제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썸머스이브 데일리 밸런 페미닌 워시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유리아쥬 진짜 젤 앙띰 두 코티디앙 △지노베타케어 젠틀 프로텍션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젤 여성청결제 △포블랑시 Y존 케어 △포엘리에 캡슐 여성청결제 △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다.

우선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했다. 중금속(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키드뮴), 환경호르몬(포름알데히드,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틸프탈리에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발암물질(디옥산), 기타(메탄올,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총호기성생균수)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표시사항도 화장품법 제10조에 의한 표시사항이 모두 표시돼 있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의 경우 내용량 1ml당 34.7~489.1원 차이가 있었다. 유통채널별로 가격은 매우 다양했고, 판매처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라도 최소 가격과 최대 가격이 2배 이상 차이났다.

한편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성청결제가 여성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지만, 제품 유형은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구입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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