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반년만에 50달러 돌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6-05-26 오후 4:13:29

    수정 2016-05-26 오후 4:13:29

  • 가 가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북해산 브렌트유가 반년만에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재고량 감소와 일부 산유국의 공급 차질이공급 과잉을 일부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과 인도의 석유 수요가 살아나는 것도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6분(한국시간)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0.29달러 오른 배럴당 50.0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1월4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배럴당 50달러를 돌파한 것이다.브렌트유는 1월20일 배럴당 27.10달러로 12년만에 최저점을 찍은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월 저점 대비로 4개월만에 약 85%가 급등한 것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도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배럴당 49.86달러까지 올라 5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앞서 에너지정보국(EIA)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420만배럴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비안 라이 내셔널오스트렐리아뱅크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에너지 생산율 하락은 공급과잉이 점점해소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다만 앞으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히 남아있다. 아직 과잉공급을 해소할만한 충분한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석유수출기구(OPEC)가 최근 증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유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산불 등으로 원유 생산이 주춤했던 캐나다 오일업체들이 다시 원유 생산을 재개한 것도 부담이다.

소시에테 제너럴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캐나다가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하면 강세를 보이던 국제 유가를 상쇄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국제 여신
  • 피지컬 AI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