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라이프스굿 캠페인…세계 곳곳서 선향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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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인 구성원, 직접 제작한 새 둥지 설치
북미사옥 폴리네이터정원에 토종식물 식재
LG전자, Life’s Good 철학 조직문화 내재화
  • 등록 2025-05-14 오전 10:00:00

    수정 2025-05-14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 굿)’을 앞세워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LG전자 미국법인은 지역 생태계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새 둥지 150여 개를 회사와 직원들 집 앞마당 등에 설치했다. 새 둥지는 도시 내 서식지를 잃은 조류의 안식처로 활용된다.

미국법인 임직원들은 뉴저지주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에 100여 종의 토종 식물도 새롭게 심으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사진=LG전자)
또 미국법인 임직원들은 뉴저지주(州)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에 100여 종의 토종 식물도 새롭게 심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벌, 나비 등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원이다. 한국 기업 최초로 국립야생동물연맹의 야생 서식지 인증(Certified Wildlife Habitat®)을 획득했다.

LG전자 카자흐스탄법인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KNU) 및 국립기술대학교(KSTU)에서 미래 세대인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Life’s Good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혁신에 기여하는 방식, 기술로 사람들의 일상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사례 등을 주제로 소통을 이어갔다.

LG전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LG전자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이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한다는 Life’s Good 철학이 전 세계 구성원들의 조직문화로 내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LG전자는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재정립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의 진정성과 철학을 전하는 Life’s Good 캠페인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쳐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세계 곳곳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Life’s Good의 가치를 담아 만든 영상은 알고리즘을 통해 확산되며 누적 조회수가 18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ife’s Good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드 슬로건을 넘어 고객들과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LG전자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LG전자 미국법인은 지역 생태계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새 둥지 150여 개를 회사와 직원들 집 앞마당 등에 설치했다. 새 둥지는 도시 내 서식지를 잃은 조류의 안식처로 활용된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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