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거점 및 글로벌 진출 기반을 이끌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 창업 거점 육성과 전국 센터의 보육기업 글로벌 진출 기원, 지역기반 협업 아이디어 사업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총괄할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2017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다.
지원자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사관리규정’ 제 7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이밖에 △국내외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상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자이거나 △국내외 스타트업 관련 업계에서 15년 이상 종사자 △요건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 국내 및 해외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갖춘 자 가운데 한 가지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6일부터 2월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 발표는 2월20일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3월30일 개소했으며 1년 10개월 동안 93개 스타트업을 K-Champ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고 있다. 동시에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6개월 챌린지를 통해 24개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다. 올 1월 기준 투자유치 금액은 764억2800만원에 이르고, 매출액은 404억1300만원 규모다. 이밖에 527명을 신규채용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차기 센터장은 글로벌 허브 프로그램의 성숙화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공고히 하고,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게임, 5G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