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는 코피 쏟았는데..."이재명 대통령, 피로를 호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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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1박 3일 강행군 마친 李대통령
19일 귀국 당일 국무회의 주재...2차 추경 심의 예정
  • 등록 2025-06-19 오후 1:26:27

    수정 2025-06-19 오후 1:26:27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1박 3일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당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현안 대응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빡빡한 일정에도 피로감을 호소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공항을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자들과 G7 관련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귀국 당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 대통령의 체력과 관련해 “놀랍게도 대통령께선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참모진은 코피를 쏟아 굉장히 힘들어한다”며 자신도 대단히 피곤하다고 했다.

이날 새벽 귀국한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국무회의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출범 후 마련된 첫 추경이다.

이번 2차 추경의 규모는 약 2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경에 반영될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은 ‘선별적 방식’이 아닌 국민 보편지원 형태로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전날 정책협회회를 열고 보편지원 원칙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이 보편 지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며 “정부도 이런 입장을 그대로 받아 보편지원 원칙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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