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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피해자는 공식적인 처벌불원서나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향후 경찰과 노동 당국의 조사에 응하는 과정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고 가해자와 다시 마주하는 것도 꺼려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이달 말 A씨가 스리랑카 출신 노조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공론화하면서 알려졌다. A씨의 누나와 약혼녀는 가혹행위 장면이 담긴 58초 동영상을 보고 슬퍼했다고 한다.
해당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재명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규정하며 관계 부처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건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한편 A씨는 한국 사회에 계속 머물며 일할 계획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고 노동단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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