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 설정액 3000억 돌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9-07-30 오후 2:46:27

    수정 2019-07-30 오후 2:46:27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 설정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에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 펀드는 국내 유일한 국채 10년 금리와 연동되는 인덱스 펀드다. 전체 자산 중 90% 이상을 10년물 국채에 투자한다. 한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10년물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누리면서 시장금리 하락 시 펀드에서 발생하는 초과 수익을 확보한다.

수익률(7월 22일, Class A, KG제로인 기준)은 최근 3개월 약 3.8%, 1년 약 10.1%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2% 중반에 그쳤는데 비해 이 펀드는 약 5.7% 수익률을 기록해 그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혼조세를 보였던 국내 주식 시장에 비해 채권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5일 민간부문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다는 발표와 함께 한국은행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성향은 한층 더 강해졌으며 국고채 금리는 연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문영식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CMO(전무)는 “이 펀드는 매일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 최장 투자만기(듀레이션)를 가지고 있다” 며 “금리변동에 따라 투자수익률의 변화는 있지만 금리 하락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많은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처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KEB하나은행, DGB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SK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류현진 아내, 시아버지와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수능 D-1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