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레이저쎌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레이저쎌(412350)은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전장 대비 1170원(23.40%)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저쎌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국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판업체와 17억9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8.21%에 달한다. 계약 상대방은 상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 이후 주가는 8일 4.13% 상승한 데 이어 전 거래일(9일)에도 13.25% 올라 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기가레인(049080)은 29.92% 올랐고, 저스템(417840)은 10.65%, 코세스(089890)는 10.43%, 더코디(224060)는 10.96%, 위드텍(348350)은 9.4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