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민의힘, 李 순방 '셀카외교' 비난…무지성 반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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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10일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한동훈에 "檢 보고서 유출, 진상 규명해야"
  • 등록 2026-09-10 오전 10:35:51

    수정 2026-09-10 오전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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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허윤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셀카 외교’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10일 “어떻게든 재를 뿌리고자 하는 무지성 반대 정치를 멈추라”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검찰 수사 자료 유출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검찰 수사 자료 유출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순방은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산업과 국익의 기반을 넓힌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장이었다”며 “순방 성과도 구체적이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런 성과는 외면한 채 영화인과의 사진 한 장만 붙들고 ‘셀카 외교’라고 비난한다”며 “국격과 국익을 폄훼하는 저급한 정쟁”이라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외교와 국익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한국과 프랑스가 합의한 협력의 성과가 기업과 청년의 새로운 기회로 이뤄지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의혹에 대해 공세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 의사결정 과정에서 작성되는 내부 보고서는 어떤 경위로도 외부에 유출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사건) 당시 수사팀과 대검찰청 지휘부 등 극히 일부만 열람할 수 있었던 기소 계획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전락했다”며 “사실이라면 공무상 기밀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죄”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이미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신속한 수사로 관련 사건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법과 절차에 따라 엄중히 이뤄지게 모든 정치 공작과 해방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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