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13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관계자 회의가 소집된다고 미국 CNN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CNN은 정부 관료를 인용해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13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를 순방하고 있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일정을 앞당겨 귀국길에 오른 것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이 급작스럽게 결정된 만큼, 정부 고위관료들이 동맹국들과 미국 의회에 관련 계획을 브리핑하느라 분주한 상황이라고 CNN은 전했다. 앞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자세한 회담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여러 단계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대부분 부처 간 절차”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