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관위원장에 이정현 추천…통합·도전의 가치 상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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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외연확장 정치 궤적, 당 지향점과 합치"
  • 등록 2026-02-12 오전 9:12:44

    수정 2026-02-12 오전 9:12:44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정현 전 의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정현 전 대표를 지선 중앙당 공천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관리를 책임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는 우리당 당직자 출신이자 지역주의의 벽을 용기 있게 허물어 온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우리 당의 험지인 호남에서 수 차례나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통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앞장서 이끌었다”며 “특정 계파에 얽매이지 않고 당 외연을 확장해 온 정치 궤적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 경험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공천의 지향점과 합치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공관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선거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최고위에서 의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 출신인 이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19대와 20대에서는 당 험지인 순천에서 당선되기도 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초대 정무수석비서관과 2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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